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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Image by fabrikasimf on Freepik

    저 같은 일반 대중이 비트코인을 알게 된 것은 2017년일 것입니다.

    그때 당시에 저는 비트코인에 아무런 가치도 없다고 생각하고 무시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후 2020년 엄청난 가격 상승이 생기고

    '어? 돈이 되는 건가?'라는 생각과 욕심에 아무런 공부도 없이 투자를 하게 되고

    당연하게도 손해만 보고 현제는 조금씩 공부를 하며 다음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그 공부를 위한 자료 만들기 목적의 기록용포스팅입니다.

    최초의 코인인 비트코인의 역사를 한번 나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전문가의 글이 아님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코린이의 기본 적인 공부를 위한 글입니다.

     

     

    비트코인 너는 어디서 왔니?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최소의 암호화폐입니다.

    우리들이 보통 생각하는 현금과는 달리 물리적인 형태가 없는 온라인 속에만 존재하는 가상의 화폐입니다.

    게임 속 돈을 생각하면 조금 더 쉽게 이해가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실의 화패를 대신할 수 없는 게임 속 돈과는 다르게

    비트코인은 진짜 화폐를 대신할 수 있을 수도 있기에 많은 수요가 생기고 가치가 생겼습니다.

    탄생배경

    2008년 당시 리먼브라더스 파산,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붕괴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찾아오고

    자본주의 화폐 시스템이 무너질 위기에 처했었습니다.

    이때 위기를 넘기기 위해 중앙은행은 돈을 계속 찍어내는 양적완화를 시도합니다.

    이로 인해 시장에 엄청난 돈이 풀리게 되면서 돈의 가치가 추락하게 되고

    정부, 은행, 기존 화폐시스템에 대한 신뢰도가 추락하게 되면서

    이런 기존화폐 시스템을 대체할 화폐를 만들겠다며

    2009년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수수께끼의 인물이 등장합니다.

    '비트코인 : 개인 대 개인의 전자화폐 시스템'자료(비트코인 백서 : 9페이지)를 공개하며

    블록체인 기술 기반 암호화폐 비트코인의 아이디어를 제안합니다.

    핵심 내용은 정부, 중앙은행, 금융회사 등 어떤 권력의 개입 없이 작동하는

    새로운 탈중앙화 화폐를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블록체인

    비트코인을 이해하려면 블록체인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이 기술은 사토시 나카모토기 비트코인을 개발하면서

    개인 간 거래가 발생했을 때 이중지불방지를 위해 고안하게 된 기술입니다.

    #이중지불이란? 만약 A라는 사람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사진파일을 B라는 사람에게 보내줬습니다.

    물질적인 사진이라면 A에서 B로 사진이 넘어가서 A는 더 이상 사진이 없고 B만 사진을 들고 있겠지만

    디지털 파일은 복사가 되기에 A에서 B로 사진을 보내줬다고 해도

    A, B 두사람다 같은 사진파일을 가지게 된 것을 이중지불이라 합니다.

    이 이중지불을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우리는 은행이라는 제삼자를 통해서 거래를 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 은행이 필요 없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개발된 것이 블록체인 기술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간단하게 설명한다면 '모든 거래자의 거래 장부를 모두가 공우하는 방식'이라고 표현합니다.

    은행은 장부에 거래내역을 기재하고 그 사실에 대해 보증을 해주는대요

    은행이 이 모든 내역을 중앙서버에 저장하게 됩니다.

    이 중앙서버는 철통 보안을 하고 있어서 굉장히 안전하지만

    해킹에 대해서 완전히 안전하다고 할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보안을 더 안전하게 하기 위해 고안한 생각이

    중앙서버가 하나가 아니라 수많은 서버에 동시에 거래내역을 나누어 보관하게 된다면 어떻까?입니다.

    이 개념이 분산형 시스템입니다.

    책을 예로 들자면 책은 출판되는 순간 동일한 책이 여러 사람들의 책장에 보관됩니다.

    그중 책 몇 권을 없앤다고 그 존재가 세상에서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아직도 수많은 책들이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블록체인의 바로 이 분산되어 있는 장부들에 이체내역이 생겼을 경우

    이 수만 명 이상의 장부에 동시에 기록됩니다.

    이 거래 내역을 블록이라 칭하며 거래 내역으로 블록이 가득 차면

    새로운 블록을 쌓아가면서 계속해서 내용을 기록하는데

    이 블록들을 서로 연결 지어서 보관하게 되는데 이 연결을 체인이라고 합니다.

    거래가 이루어지면 누구나 열람가능한 공개된 장부에 기록이 계속해서 추가되고

    그 장부가 수만 명에게 있고 모든 장부가 서로 연결돼 있고 거래내역을 확일할 때는

    모든 장부를 대조하고 확인하기에 조작 및 해킹이 불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즉, 해킹을 하려면 수만 명의 모든 거래 내역을 완벽하게 동시에 수정해야 한다는 것이기에

    불가능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블록체인은 데이터 분산 처리 기술입니다.

    중개기관 없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온라인 거래내역이 있고 이력관리가 필요한 모든 테이터 처리에 활용이 가능합니다.

    전자계약 시스템, 물류관리 시스템, 문서관리 시스템, 의료정보관리 시스템, 저작권관리 시스템,

    소설미디어관리 시스템, 게임 아이템관리 시스템, 전자투포 시스템, 신원확인 시스템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기에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로 손꼽힌다고 합니다.

     

     

    비트코인이란?

    비트코인은 탈중앙화 디지털 화폐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능과 가치가 하락하는

    기존의 화폐를 대신할 새로운 화폐를 만들겠며 개발된 가상화폐입니다.

    정부, 중앙은행, 금융기관 등 어떤 권력의 개입 없이도

    독립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새로운 화폐를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이라고 많이들 비유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금과 같이 보기보단

    탈중앙화 디지털 화폐라고 정의하는 것이 더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정부, 은행, 기관 등 어떤 곳에서도 비트코인 거래에 관여를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비트코인의 대표적인 특징

    1. 탈중앙성 : 정부, 은행, 금융기관으로 부터 간섭이 없습니다.

    2. 총 발행량 : 무한대로 발행되는 것이 아니라 2100만 개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법정 화폐와는 다르게 총공급량이 정해저 있기에 그만큼 희소가치가 보장되면서

    인플레이션 시기도 어느 정도 가름 할 수 있습니다.

    3. 투명성 :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거래 내용은 모두가 공유하기에 누구나 열람가능합니다.

    4. 신속성 :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에게 단 몇 분이면 송금이 가능합니다.

    5. 취소 불가능성 : 정보가 확인된 후에는 변경이 불가능합니다. 즉 한번 입력된 기록은 수정 불가능합니다.

    6. 익명성 : 은행은 우리의 모든 정보를 알고 있지만 비트코인 월렛은 개인정보가 연관되지 않습니다.

    7. 비트코인 채굴 : 비트코인을 얻기 위해서는 어려운 수학문제를 컴퓨터가 풀어야 하고 그 보상으로 비트코인이 재공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채굴이라 표현합니다.

    이러한 특징 중 총발행량이 정해저 있어서 희소성이 있고

    채굴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특징 때문에 디지털 금이라고 비유하는 것입니다.

     

    #비트코인과 법정화패 차이

    구분 비트코인 법정화폐
    발행량 2100만개 무한
    발행 채굴자 중앙은행
    신뢰 자발적 합의 메커니즘 정부, 중앙은행 의존
    가치 희소성, 가치가 높아질수록
    더 많은 참여자가 생겨
    안전성은 높이게됨
    인플레이션에 매우 취약
    사용범위 전세계 해당 국가
    이동경로 투명성 투명 불투명

    마무리

    비트코인은 그저 실체 없고 가치도 없는 아무 짝에도 쓸모도 없고

    도박, 투기, 사기, 끝내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 또한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저 알 수도 없는 것에 투자를 한다고? 재 정신이 아니네'라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그 인식이 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엄청난 돈이 풀리면서 화폐가치가 떨어지고 있고,

    몇몇 개발도상국들은 하이퍼인플레이션 현상으로 화폐가 종이조각 보다 못한 가치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을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 즉 가치저장수단으로 바라보기 시작했고,

    최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으로 금융망을 통하지 않고

    국경을 넘을 수 있고 국경수비대의 수색도 피할 수 있으며

    전쟁 피난민들이 국경을 넘어 남의 나라에서

    돈 한 푼 없는 거지꼴을 면할 수 있는 수단이 되기에

    내 자산을 지켜주는 수단이 됩니다.

    아직 갈 길이 멀기는 했습니다. 테라 루나 사태, FTX 거래소 파산 등

    아직 까지 불안함을 보여 주고 있는 것이 이 가상화폐 시장이기에

    시장이 안정되기 위해서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하지만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하는 시장이기도 합니다.

    꼭 가상화폐가 아니더라도 블록체인 기술은 앞으로 필수적인 기술이 될 것이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가상화폐 또한 그 가치가 올라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행복한 하루 기적 같은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머니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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